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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룬디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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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과 부룬디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양국은 1993년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주 르완다 한국 대사관이 부룬디를 겸임하고 있다.#
부룬디는 치안이 매우 불안하기 때문에 한국 정부에선 부줌부라를 제외한 부룬디 전역을 여행경보 3단계로 지정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21세기[편집]
한국과 부룬디는 외교관계를 맺고 있지만, 교류가 많지 않은 편이다. 2002년에 한국은 르완다와 함께 상아 국제교역금지협약 위반국에 포함됐다.#
한국의 개신교 단체에서 부룬디로 선교활동을 하러 자주 오는 경우가 있다. 한국의 개신교 단체에서 부룬디에 선교사들을 파견하면서 개신교신자들이 부룬디에 일부 늘어나고 있다. 대개 부룬디와는 선교활동, 봉사활동과 관련된 경우가 많은 편이다. 2005년에 문선명이 주최한 천주평화연합 창설모임에 르완다를 포함한 다른 나라들이 참여했다.# 2016년에 손양원 목사의 손자 안경선 목사가 부룬디에서 한센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역에 나섰다.# 2020년에 한국의 천주교에서도 부룬디에 룬디어 성경을 보급했다.#
2010년 10월 25일, 케냐, 부룬디, 지부티, 에티오피아, 수단, 우간다, 탄자니아 등 동아프리카 7개국에서 온 8명의 기상전문가들은 한국의 기상예측 시스템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다고 밝혔다.# 11월 25일, 강원대가 부룬디 국립대와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 국립대와 교류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적이 있었다.#
2018년 8월 3일에 제주특별자치도는 부룬디에 건립되고 있는 최정숙여자고등학교사업과 연계해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1천만원 상당의 교육기자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1#2 그리고 최정숙여자고등학교의 첫 졸업생이 생겨났다.#
주 르완다 한국 대사관이 키갈리에서 르완다, 부룬디 현지 주민들과 교민들을 대상으로 제1회 한국어 노래 부르기 대회를 개최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가 전세계에 퍼지기 시작하자 부룬디측은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격리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3. 교통 교류[편집]
양국을 잇는 항공노선은 존재하지 않는다. 게다가 부룬디가 치안이 매우 불안하다 보니 부룬디를 방문하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
양국은 무비자협정이 체결되지 않고 있다. 한국인들이 부룬디를 방문할 때 비자가 요구되고 있다.
4. 대사관[편집]
대한민국은 주 르완다 대한민국 대사관이 부룬디를 겸임한다. 부룬디는 주 중국 부룬디 대사관이 대한민국을 겸임한다.
5. 여담[편집]
부룬디 난민 출신의 마라토너가 김창원이란 이름으로 한국에 귀화했다.# 그리고 경남대를 졸업했다.#